1.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출연진
1994년 12월 31일에 개봉한 판타지 공포영화입니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123분입니다.
앤 라이스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작품으로 톰크루즈, 브래드 피트, 안토니오 반데라스, 커스틴 던스트가 출연하였습니다.
2. 영원한 삶
이영화는 어느 방송작가는 자신을 뱀파이어라고 말하는 남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남자는 자신이 200년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1791년 뉴올리언에 대지주였던 이 남자는 24살에 아내가 출산을 하다 죽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를 모두 잃게 된 이 남자의 이름은 루이스(브래드피트)입니다.
그는 아내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본인도 삶의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그를 지켜본 뱀파이어 레스타트(톰크루즈)가 루이스도 뱀파이어로 만들게 됩니다.
루이스가 뱀파이어가 된 것은 자의 반 타의 반입니다.
레스타트가 루이스의 팔을 물었고 루이스도 뱀파이어의 길을 택하면서 영생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영생의 삶은 인간을 피를 계속 먹어야만 하는 운명인 뱀파이어의 삶입니다.
뱀파이어가 된 루이스는 많은 배움을 얻지만 인간을 죽일 수가 없어 계속 동물의 피를 먹습니다.
하지만 뱀파어가된 루이스는 허기를 느끼고 충동적으로 자신의 하인에 손목을 물게 됩니다.
그 충격으로 자신의 집을 불태우고 레스타드와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흑사병이 도는 어느 마을을 지나다가 홀로 있는 클로디아라는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루이스는 소녀의 목을 물게 됩니다.
그렇게 소녀도 뱀파이어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소녀인 클로디아는 엄마또래의 중년여성들의 모성애를 이용하여 유혹하고
그녀들의 피를 먹고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소녀는 어느 여성이 목욕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도 그렇게 자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자라지 않는 그녀는 여전히 어린 소녀의 몸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에 환멸을 느낀 클로디아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레스타드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레스타드 몰래 죽은 사람의 피를 먹이자 그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 순간 레스타드의 목을 긋고 강에 그를 던져버리게 됩니다.
후에 이 둘은 유럽으로 떠나게 됩니다.
유럽에서 또 다른 뱀파이어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무리에게 초대를 받습니다.
그들 무리에서 이 둘을 뱀파이어로 만든 이 가 누구냐고 묻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둘은 답을 하지 못합니다. 이들 무리에 있던 아맨드(안토리오 반데라스) 이 세계의 죄는
단 한 가지라고 말을 합니다.
바로 자신들을 뱀파이어로 만든 이를 죽이는 것이 가장 큰 죄라고 합니다.
계속 어린 몸을 하고 있지만 이미 정신은 성인이 된 클로디아는 동료를 찾아가 독립을 선언합니다.
이를 아맨드의 무리들은 클로디아와 여자를 어느 성에 가두고 루이스는 관에 가두게 됩니다.
클로디가 갇혔던 곳은 천장이 뚫린 곳입니다.
영화초반부에 뱀파이어는 십자가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장면이 나옵니다.
이들은 빛을 보면 죽게 됩니다.
천장이 뚫린 곳에 갇힌 이 둘은 해가 밟아오면서 빛에 노출되어 죽게 됩니다.
나중에 이사실을 안 루이스는 죄책감과 분노에 휩싸여 다른 뱀파이어들을 불태워 죽이고 다시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자신의 있던 곳은 많은 발전을 합니다.
해를 보지 못했던 루이스지만 영상을 통해서 떠오르는 해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우연하게 레스타드를 만나게 되지만 그는 여전히 쇠약해진 상태였습니다.
루이스는 레스타드와의 만남을 뒤로하고 본인의 삶을 살아가며 인터뷰로 현재까지 일을 담담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인터뷰 말미에 방송작가는 루이스의 삶을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죽지 않는 삶을 말입니다.
이를 놓칠 리 없는 레스타드는 방송작가를 흡혈하게 됩니다.
제1 제2의 루이스를 예고하듯 말입니다.
3. 스타들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영화에서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안토리어 반데라스 그리고
소녀스러운 커스틴 던스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994년에 개봉한 영화이니 이들의 30대와 10대를 볼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소녀스러운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는 지금 봐도 정말 화면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이영화로 그녀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누구나 한 번은 꿈꿨을 영원히 죽지 않는 삶
행복할 것 같은 불멸의 삶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그게 또 다른 누군가를 죽여서 이어야 하는 삶이니 더욱 그러합니다.
주인공은 아마도 방송작가에게 한번 주어진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도
주변사람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을 것입니다.
뱀파이어의 삶을 살아가는 본인이 전혀 행복하지 않다는 메시지와 함께 말입니다.
소녀에서 여자가 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클로디아의 삶은 또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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